4개 부문, 15명의 학생에게 시상

 
대구과학대 영송중앙도서관(관장 정대화)은 12일 학내 국내 회의장에서 ‘제6회 도서관 이용 활성화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12일 대학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3월부터 9월까지 시행되고 있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독후감 부문, 도서관 이용 미담 및 체험기 부문, 도서대출 부문, 열람실 이용 부문 등 총 4개 부문에 설쳐 시행됐으며, 15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를 주관한 정대화 영송중앙도서관장은 “1회 대회 때 1인 최다 도서대출이 77권에서 매년 증가해 올해 260권으로 늘어났다”며 “열람실 최다 이용자도 85회에서 122회로 늘어나는 등 도서대출과 열람실 이용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석종 총장은 “면학 분위기 조성과 독서 생활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며 “취업에 강하면서도 수준 높은 문화인을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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