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2회 개방···“직접 봐야 궁금증 해소”

▲ 서울사이버대 캠퍼스 전경
서울사이버대(www.iscu.ac.kr, 총장 이재웅)는 2012학년도 신·편입생 모집 기간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와 토요일 오전 10시 두 차례에 걸쳐 신·편입생 지원자 및 관심 있는 일반인들을 위한 ‘서울사이버대 오픈캠퍼스 투어’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원자들이 평소 가지고 있던 사이버대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지원자들이 지원에 앞서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면서 꼼꼼히 따져보고 비교,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참가자는 학교소개 및 입학, 학습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은 후 서울사이버대의 시설과 콘텐츠 제작 현장 견학,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경험하게 된다.

서울사이버대 입학처 관계자는 이와 관련 “올해 여름에 한 차례 진행을 했는데, 인기가 워낙 좋아 이번 입시기간에서는 횟수를 대폭 늘렸다”며 “국내 사이버대 중 최대 규모인 1만6000㎡의 최첨단 독립인텔리전트 캠퍼스를 자랑하고 최근 완공된 교수연구동에는 최첨단 학생 편의시설 및 교수 연구시설이 자리해 있다”고 강점을 설명했다.

전임교수와의 일대일 맞춤 진학상담과 상담심리센터 견학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연중 상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서울사이버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10인 이상의 단체가 신청하면 대학에서 직접 학생들을 찾아가 학교 소개 및 입학, 학습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더불어 관련 학과 전임교수 및 석좌교수의 특강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접수는 신·편입학 지원자 및 관심 있는 누구나 서울사이버대학교 입학 홈페이지(apply.iscu.ac.kr)에서 가능하다.

강인 서울사이버대 입학처장(노인복지학과 교수)은 “2012학년도 신·편입생 모집 마감을 앞두고 서울 사이버대학 오픈캠퍼스 투어에 많은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이는 사이버대를 다니기 전 직접 경험하고 선택하기를 원하는 지원자들의 수요가 많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제는 사이버대학 역시 지원자들이 직접 경험해보고 타 사이버대학과 비교, 선택하는 시대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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