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전문대학 중 가장 큰 규모 해외연수

 
영남이공대학(총장 이호성)은 23일 학내 본관앞에서 대규모 해외연수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 날 발대식에는 미국 43명, 필리핀 30명, 일본 15명, 중국 15명, 호주 4명 등 총 107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동계 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해외취업 활성화를 위해 국가별로 1~2개월 간 실시한다. 학생들은 현지 자매결연대학에서 어학과 현지 적응능력을 키우게 된다.
김은주 국제교류교육원장은 “이번 해외연수의 특징은 해외취업을 적극 지원한다는 점”이라며 “연수 경비의 90%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은 지난 하계 방학기간에 98명의 학생을 파견했으며, 올해 205명, 지난해 237명 등 2년간 총 442명을 파견했다. 이는 지역 전문대학 중 가장 많은 학생을 파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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