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겨울방학에 들어간 대학들이 취업캠프 등으로 학생도 대학도 방학이 따로 없는듯하다. 26일부터 직업지도 프로그램(CAP+)을 실시하고 있는 서울여대는 학년 구분없이 신청한 4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선호도 검사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이미지메이킹, 모의면접 등을 4일간 집중 교육한다. 취업경력개발팀 이윤주 강사의 지도로 '인생그래프'를 그리고 있는 학생들. 인생그래프는 과거의 사안들을 정리해 미래를 그려보는 것으로 스토리 있는 입사지원서를 만들기 위한 작업.
한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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