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72개 전문대학이 참가한 2012전문대학 입학정보박람회가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됐다.  대부분의 대학들이 '대학교'로 변경된 교명을 달고 어느해보다 치열한 신입생 유치전을 벌였다. 올 해4년제로 된 간호학과가 있는 대학, 취업과 '인 서울'을 내세운 대학 부스에는 어김없이 상담을 위한 긴 줄이 생겨 즐거운 비명. 첫 날부터 수험생과 학부모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이 행사는 30일까지 4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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