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상 수상자는 포상금과 후속 연구비 지원

한국연구재단은 최근 ‘2011년 창의연구논문상’ 수상논문 5편을 선정·발표했다.

창의연구논문상은 상상력에 기초한 창의적·도전적인 연구결과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인문분야에서는 이유선·정인경(고려대·KAIST 대학원생)씨의 ‘브레인보우-행위에 의해 완성되는 감성언어’, 조태성(전남대 HK 연구교수)씨의 ‘감성 혹은 감성적인 것들에 대한 인문학적 제언’이 공동우수상 수상논문으로 선정됐다.

사회분야에서는 허균석(전남대 대학원생)씨의 ‘나로부터 시작되는 노년기 삶의 질이 우수상을 받았다.

과학기술분야 장려상에는 임의진(성균관대 대학원생)씨의 ‘빛의 속도에 변화로부터 우주의 설계’, 사회분야 장려상에는 최은석(경남대 연구교수)씨의 ‘동북아 국제질서의 재편과 한국의 대응’논문이 선정됐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5편의 수상 논문은 △1단계 토론평가 △2단계 발표평가 △3단계 종합평가(창의연구논문상 운영위원회) 등 3단계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우수상 수상자는 포상금 외에도 후속 연구비 700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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