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간 대 이동, 편입학 시험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 4일 올해 처음 상명대를 시작으로 6일 건국대와 가천대, 8일 중앙대, 9일 덕성여대, 인하대, 11일 동국대, 한국외대, 12일 성균관대 등이 잇따라 편입학 고사를 본다. 6일 건국대에 응시한 수험생들이 고사장으로 향하고 있다.(위) 필기시험을 치르고 있는 수험생들.(가운데)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일제히 정문을 향하고 있다.(아래) 322명 모집에 8158명이 지원해 25.34:1의 경쟁률을 보인 건국대는 지원자의 전공관련 기초학업능력을 평가하는 일종의 편입학 수능인 '계열학업능력고사'를 올해 처음 도입해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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