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정 체결하고 교수·학생 교류 등 추진키로

제주대(총장 허향진)는 최근 중국 헤이룽장공정대와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정에 따라 양 대학은 △교수·직원·학생 교류 △연구프로그램 및 교과과정 공동 개발 △공동회의·워크숍 개최 등에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학생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매년 2명 이내의 학생을 교환하고 헤이룽장공정대 졸업생의 제주대 편입학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헤이룽장공정대는 13개 단과대학, 38개 학과를 개설·운영하고 있다. 학생 1만4500여명, 교수·직원 1300여명이 몸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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