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새빛장학회(회장 고달호)는 10일 대학본관에서 특수교육과 재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새빛장학회는 2001년 특수교육과 교수, 교육대학원 특수교육전공 대학원생들을 주축으로 결성됐다. 특수교육과 학생들에게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87명에게 26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고달호 새빛장학회장은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 장학혜택을 늘려 더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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