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종철 KAIST 교수, 30년 간섭신호 문제 풀었다
예종철 KAIST 교수, 30년 간섭신호 문제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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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처리와 정보이론 분야 학술지 ‘IEEE Transaction of Information Theory’ 게재

 
배열신호처리 분야에서 30년간 풀지 못한 간섭신호 문제를 국내 연구진이 해결했다.

교과부와 한국연구재단은 KAIST 예종철 교수 연구팀이 적은 샘플 수로도 완벽하게 신호를 복원할 수 있는 ‘압축센싱기술’을 이용해 서로 간섭하는 신호를 정확하게 검출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의 무선, 의료·군용 센서나 레이더는 주로 여러 개의 소형 안테나 혹은 센서를 배열해 사용한다. 이렇게 하면 하나의 큰 안테나와 같은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하지만 안테나로 추적하고자 하는 여러 개의 신호원이 동일한 파형이면 서로 간섭을 일으켜 신호원의 위치를 추적할 수 없다. 이런 현상을 가간섭신호 문제(coherent source problem)라고 한다.

특히 의료 영상분야의 경우 뇌자도(MEG)와 심자도(MCG) 등을 이용한 간질심장질환 분석에서 병변으로부터 나오는 신호가 간섭을 일으키면 정밀진단이 불가능하다.

이 같은 문제는 지난 30년간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지 못한 신호 처리 분야의 난제였다.

예 교수 연구팀은 기존의 배열신호처리방법으로 실패한 영역에서 배열신호처리와 압축센싱을 최적으로 결합할 수 있는 수학적인 조건을 찾아내 새로운 신호검출 알고리즘을 만들어냈다.

예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무선통신, 군용레이더, 의료영상 분야 등 센서를 사용하는 모든 분야에 사용할 수 있는 원천연구로서 파급효과가 상당히 크다”며 “국내 바이오공학 분야 연구진이 정보기술(IT) 분야의 난제를 해결했다는 점에서 IT와 생명공학(BT) 분야를 아우르는 융합연구의 쾌거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신호처리와 정보이론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인 ‘IEEE Transaction of Information Theory’지 1월호에 논문으로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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