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대 총장 22명 참석···구조조정 등 현안 질의 형식

한국대학신문이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초청, 지역대학 총장들과의 간담회를 19일 오후 3시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신년을 맞아 대학 구조조정등 올해 추진되는 대학 정책 전반에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대학 편입학 △정원 외 모집 △구조조정 평가지표 등 지방대가 어려움을 겪는 문제가 주요 현안으로 논의된다. 또 등록금 인하에 대한 정부 재정지원 확대 요구도 뒤따를 전망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영길 한동대 총장 (대교협 회장 )등 지역대학 22명의 총장이 초청됐다. 이인원 한국대학신문 회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간담회는 먼저 이주호 장관의 고등교육정책 관련 모두발언이 있은 뒤 총장들이  질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과부에서는 김응권 대학지원실장, 구자문 대학선진화관, 송기동 대학지원관, 최은옥 산학협력관이 배석한다.

본지에서는 간담회가 끝난 후  내용을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히 보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