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사 기자에게 현장 생상산 강의 들을 수 있어

동의대는 신문방송학과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대학 신문읽기 강좌’ 2012학년도 1학기 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강좌는 신문방송학과의 4학년 전공과목인 ‘미디어 교육’ 강좌다. 이 강의는 미디어 환경의 변화와 중요성에 대한 이론과 함께 신문사와 방송국 등 일선 현장에서 활동하는 기자와 PD 등의 전문가들에게 미디어의 현장을 생생히 들어보는 특강 형식으로 운영한다.

이번 강좌를 담당하는 신문방송학과 윤영태 교수는 “이론보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기자를 통해 미디어 환경의 현재 상황을 올바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산학협력 수업의 모델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학 신문읽기 강좌’ 지원은 대학에 신문 활용 강좌 개설을 유도해 대학생들에게 신문읽기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2010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학기에는 동의대를 비롯한 20개 대학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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