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수) 오후 3시 인문대학 602호

동의대(총장 정량부)는 선정된 ‘가야골 희망대학’이 2월 1일 개강식과 함께 첫 강의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가야골 희망대학’은 지난해 한국연구재단이 공모한 ‘시민인문강좌지원사업’으로 선정된되면서 마련한 강의다.

이날 개강식은 인문대학장 축사와 교수 및 운영진 소개,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국어국문학과 윤지영 교수의 ‘우리 가족 형성 및 이주사’를 주제로 첫 강연이 시작된다.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에 개최되는 ‘가야골 희망대학’은 1기와 2기로 나눠 오는 7월 말까지 운영한다. 1기에는 총 42명이 수강신청을 마친 상태다. 수강생의 연령층은 주로 50∼60대의 어르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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