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지역개발연구소(소장 김일태)는 고용노동부 주관의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최근 전라남도와 약정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약정으로 전남대 지역개발연구소는 ‘전라남도 지역 일자리공시제 컨설팅 사업’을 진행하면서 전라남도에 안정적인 일자리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는 등 전라남도와 함께 지역 고용문제 해소에 앞장설 예정이다.

앞서 지역개발연구소는 지난해 전라남도 본청과 22개 시·군이 참여하는 일자리 공시제 워크숍, 시·군 관계자 집합컨설팅 등을 진행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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