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당뇨, 강장, 해열 등의 효능 ... 밀양 맥문동 주원료

 
부산대는 생물자원웰빙제품 RIS사업단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맥문동 생활음료 ‘Young차’가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진출해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Young차는 항당뇨, 비만억제, 기억력증진, 이뇨작용 촉진, 강심, 강장, 해열 등의 효능이 있는 밀양 맥문동을 주원료로 개발했다. 지난 2009년에 특허출원을 마쳤다. 특히 그 동안 밀양마라톤대회 공직지정음료 지정, 미국 수출 등으로 우수상품으로 지속적으로 알려지고 있었다.

이번에는 Young차가 전국의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진출해 대기업이 개발한 음료와 한판 승부를 펼친다.

사업단장인 이상학 교수는 “대학이 지역의 기업인프라와 연계해 개발제품 산업화에 성공하고, 이를 마케팅에 적용한 우수사례”라면서 “향후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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