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조선대 사회과학연구원·한국동북아학회 공동학술세미나

오는 4월 11일 제19대 총선을 앞두고 호남의 정치 판도를 분석하고 전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조선대는 사회과학연구원(원장 오수열)이 한국동북아학회와 함께 ‘제19대 총선과 호남정치’를 주제로 2012년도 공동학술세미나를 9일 오전 10시 광주 동구청 3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 제1회의에서는 노찬백 광주보건대 교수가 ‘19대 총선과 호남정치의 변화’, 신기현 전북대 교수가 ‘19대 총선과 전북정치’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선봉규 박사(전남대), 이윤정 전 광주시의원, 이경수 광주매일 부국장, 김정구 동신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제2회의에서는 장성호 배재대 교수가 ‘호남정치 선진화의 과제’, 손혁재 경기대 교수가 ‘19대 총선과 시민정치’에 대해 발표하며 장용환 박사(단국대), 정태일 충북대 교수, 강석승 경기대 교수, 천성권 광주대 교수가 이를 두고 토론을 벌인다.

조선대는 “대선의 전초전 격인 총선을 두고 호남의 정치 지형을 모색할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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