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조무사 단체가 뿔났다. 국제대학이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신설해 올해 신입생을 모집한 보건전문계열 간호조무전공을 보건복지부가 전문대학내 인력양성을 제한하고 나서면서 간호조무사 단체와 충돌한 것. 보건복지부는 '전문대학 내 간호조무사 양성 금지 개정안' 을 입법예고한 상태.  전국 간호조무사 병원대표자 등 50여명은 8일 종로구 계동 보건복지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정안 철회와 대학 양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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