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60개 대학의 입학사정관제 운영사례를 발표하는 입학사정관제 사례발표 워크숍이 열린 15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 전국 대학의 입학사정관과 입학처장, 고교 진학담당교사 등 800여명이 참석해 운영사례와 고교 대학간 연계사례 등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다. 첫 날 서류종합평가시스템을 주제로 한 서울대의 사례발표를 듣고 있는 참석자들. 발표장 홀을 가득 메워 간이의자까지 추가될 정도로 귀를 세우고 디지털카메라로 발표자료를 촬영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맨 위~네번째) 서울대 발표가 끝나고 모 대학의 사례발표가 같은 장소에서 이어 시작되자 참석자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가 썰렁하다.(맨 아래, 맨 위 사진과 같은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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