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대는 의학과와 간호학과가 최근 실시한 제76회 의사국가고시와 제52회 간호사국가고시에서 재학생 전원이 합격했다고 16일 밝혔다.
 
학교 측은 제76회 의사국가고시는 지난해  9월 19일부터 11월30일까지 약 2개월 동안 3~6명씩 팀별로 실기시험을 거친 후 지난달 10일, 11일 양일 간 서울가락중학교에서 최종 필기시험을 시행, 의과대학 재학생 52명 전원이 최종합격했다고 설명했다.

또 간호학과 재학생 43명도 지난달 31일 관동중학교에서 실시된 제 52회 간호사국가고시에서 전원 합격했다고 덧붙였다.
 
관동대 측은 “관동대 의학과와 간호학과는 훌륭한 교육여건과 우수한 교수진을 바탕으로 실무중심 교육과 엄격한 학사관리로 그동안 국가고시에서 100%에 가까운 합격률을 보여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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