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QS, 1위 파리, 2위 런던... 서울은 23위

 
대학생들이 공부하기에 가장 좋은 도시로 파리가 꼽혔다.

영국 글로벌 대학 평가기관 QS가 14일(현지시간) 발표한 ‘2012 학생을 위한 최고의 도시 평가’(QS Best Student Cities Ranking 2012)에 따르면 세계 98개의 도시 중 프랑스 파리가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영국 런던이 따랐다.

대한민국 서울은 23위에 랭크됐다.

이번 평가는 인구가 25만명 이상이고 ‘QS 세계대학평가’에서 700위 안에 오른 대학이 두 곳 이상인 도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도시에 사는 총 대학생 수와 그 중 외국인 학생 비율, 물가, 삶의 질, 취업 환경’ 등을 포함한 5개 분야 12개 지표를 통해 선정됐다.

아시아 도시 중에서는 싱가포르가 12위로 가장 높았고 일본 도쿄와 홍콩이 공동 19위, 중국 베이징이 28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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