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은 오는 6일 오후 7시 동국대 90주년 기념문화관 예술극장에서 제3회 동국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새천년을 문화예술의 시대로'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예술제는 연극, 영화, 음악, 무용 등이 한데 어우러지는 종합예술의 성격을 뛴다. 출연진은 모두 문화예술대학원의 재학생 또는 졸업생으로 구성됐다.

동국대는 "1부에서 기악합주, 범패, 대금연주, 시낭송, 관현악연주, 민요 등이 공연되고 2부에서는 단막극, 가야금병창, 승무 등이 보여질 예정이어서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한 꺼번에 맛볼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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