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장은 과거 과기처장관을 역임했지만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한뒤 동아일보 편집부 국장, 방송보도국장, 논설위원 및 논설실장, 상무이사, 관훈클럽 총무 등을 거친 언론통이다.
문화일보 사장직은 전 사장인 남시욱씨가 최근 전체 사원의 사퇴요구로 스스로 사표를낸 상태로 공석중이었다.
한편 김총장의 임기만료는 오는 4월말까지이나 문화일보 사장내정이후 앞당겨질 가능 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홍기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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