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까지 삼성중공업, LG전자, 포스코 등 참여

경북대(총장 함인석)가 3월 개강과 함께 5일부터 14일까지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연다.

경북대는 캠퍼스내 정보전산원에서 취업박람회 기간 동안 기업 채용설명회를 비롯해 캠퍼스 리크루팅, 취업 클리닉 부스 등을 운영한다. 재학생 600명을 대상으로 한 모의 삼성직무적성검사(SSAT)도 치를 예정이다.

취업박람회에는 삼성SDS·삼성중공업·삼성생명·삼성화재 등 삼성 계열사들과 LG전자·LG화학·LG실트론, 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현대오일뱅크, 포스코그룹, CJ그룹, 제일모직 등 국내 대기업들이 다수 참여한다.

경북대 측은 “3월 개강과 더불어 기업들의 상반기 채용 시즌이 시작됐다. 대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는 취업박람회인 만큼 학생들의 적극적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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