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가 주는 사랑 ... 후배 5명에 1인당 100만원씩

▲ 송재금 혜천대학 간호학과 총동문회장(왼쪽에서 세번째), 정영선 혜천대학 총장(오른쪽에서 세번째)
혜천대학 간호학과 총동문회(회장 송재금)는 5일, 장학금 500만원을 간호학과 후배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5일 혜천대학에 따르면 간호학과 총동문회는 지난 1980년부터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 기부를 시작해, 현재까지 93명의 학생에게 총 7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 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간호학과 총동문회는 강수진(간호학과 3)씨 등 학생 5명에게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송재금 총동문회장은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기금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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