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지원 상시 문화예술공간 설치, 지역민·학생에 개방

▲ KAIST가 교내 KI빌딩에 마련한 문화예술공간 '스페이스 K'
KAIST가 학생들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을 오픈했다.

KAIST 9일 교내 KI 빌딩 1층에 ‘스페이스 K’를 개설했다며 지역민·학생을 위한 문화예술 행사를 상시적으로 연다고 밝혔다.

스페이스 K는 코오롱그룹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KAIST는 오는 6월 9일까지 미디어 아트를 소재로 예술과 기술의 접점을 탐색하는 ‘멜팅 포인트'를 첫 번째 전시행사로 마련했다.

학교 측은 “스페이스 K는 무료 문화공간으로 앞으로 전시·공연·이벤트·강연·체험학습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연중 마련될 것”이라며 “학생들에게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창의적 공간이 될 수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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