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원배 삼육대 교수(오른쪽)가 공로감사패를 전달받고 있다.
고원배 삼육대 화학과 교수가 지난 9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로부터 공로 감사패를 받았다.

삼육대 측은 “고 교수가 지난해 10월부터 약 한 달 간 미래 과학인재 양성을 위한 ‘KIST 찾아가는 나노트럭’ 프로젝트에 나노과학기술 전문가로 참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고 17일 설명했다.

‘KIST 찾아가는 나노트럭’은 과학기술문화 체험기회가 적은 지방소재 청소년들을 찾아가 일선 교과과정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나노과학을 소개하고, 원자현미경(AFM)과 전자현미경(SEM) 등 첨단장비를 통해 실제 나노의 세계를 체험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고 교수는 이 프로그램을 위해 전국 7개 지역 16개 학교를 순회하며 나노과학 특강 및 실험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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