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간호학과(학과장 송정희)가 ‘제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3학년 학생들이 임상실습을 나가기 전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희생과 봉사정신을 되새기며, 전문직 간호인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서약하는 자리다.

이들은 5월 7일부터 6월 15일까지 6주간 전주 예수병원, 한양대 구리병원 등에서 실습에 들어간다.

고건 총장은 “진정한 간호인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숭고한 의식을 마친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이어받아 아픈 환자들을 돌보고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간호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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