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는 의료기기 제조기업 ㈜코러스트(대표이사 조성찬)가 9일 대학 발전기금으로 총 4억원을 기탁한다는 내용의 약정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주대는 10년에 걸쳐 매년 4000만원씩 받아 이 발전기금을 통해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인프라를 제공하는 산학협력 연구를 확대하게 된다.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코러스트는 우수한 기술력으로 치료용 초음파 의료기기를 상용화한 세계적 벤처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조성찬 ㈜코러스트 대표이사는 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 동문이다.
이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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