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성대학은 12일 본관 총장 접견실에서 기술사관 가족기업 협의회 창립 및 특임교수 위촉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창원문성대학은 33개 가족기업과 협의회를 구성해,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한 기술사관생 육성, 가족기업 회원 간 상호발전 등에 협력하게 된다. 또한 대학 측은 이 날 협의회 초대회장을 맡게 된 박차홍 비광정밀 대표이사 등 가족기업 대표 8명을 특임교수로 위촉했다.

이원석 총장은 “협의회 창립을 통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며 “대학과 가족기업 간 유대관계를 강화해 상호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