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심사 결과 기다릴 것”
논문표절 논란에 휩싸인 문대성 새누리당(부산 사하 갑) 국회의원 당선자가 18일 탈당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문 당선자는 이날 오후 2시 국회에서 “탈당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다만 논문표절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국민대 심사 결과를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문 당선자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었으나 돌연 취소했다. 국민대는 문 당선자의 논문 표절 심사를 위한 조사에 돌입했으며 결과는 두달 후쯤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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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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