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 창업보육센터는 최근 중소기업청이 실시한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이 대학 창업보육센터는 △창업보육 사업에 대한 대표자 의지 △창업보육 추진체계 △창업보육 사업화 성과 등 7개 평가항목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S등급 선정으로 창업보육센터는 올해 7000만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는다.

지난 2000년 개소한 창업보육센터는 지난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컨설팅 92건 △기술컨설팅 40건 △인허가 법률지원 22건 △지적재산권 13건 △마케팅 지원 13건 등의 실적을 기록했다.

장기환 창업보육센터장은 “앞으로 창업보육역량을 강화해 유망 창업수요를 발굴하고 창업보육센터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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