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김홍용 서정대학 총장, 한영수 경기과학기술대학 총장, 이권현 유한대학 총장, 전지용 경복대학 총장, 오금희 안양과학대학 총장, 강성락 신안산대학 총장, 박해상 농협대학 총장, 제갈정웅 대림대학 총장, 이경천 부천대학 교학부총장

인천·경기 지역 9개 전문대학 총장이 한 자리에 모여 향후 전문대학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29일 경복대학에 따르면 경기과학기술대학·경복대학·농협대학·대림대학·부천대학·서정대학·신안산대학·안양과학대학·유한대학 등 9개 전문대학 총장이 최근 경복대학에서 ‘전문대학 발전방향’을 주제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9개 전문대학 총장들은 전문대학 경쟁력 강화 방안, 산업체와의 연계를 통한 취업률 제고 방안 등 전문대학의 생존 방향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전지용 경복대학 총장은 “전문대학도 무한 경쟁체제에 돌입한 만큼 교육·취업 등 사회적 위상 정립이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전문대학 총장들과 정기적인 모임을 가져 전문대학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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