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어린이날 꿈나무 큰잔치 모습
[한국대학신문 김재홍 기자] 계명문화대학은 5일 ‘대학과 함께하는 어린이날 꿈나무 큰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90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이 캠퍼스에서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2007년부터 시행됐다.

이 날 행사에서는 △동화 구연 △어린이 항공 기내실 체험 △공기정화 식품심기 △한지공예 액자 만들기 △풍선 아트 △병원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학 측은 캠퍼스를 방문하는 모든 가족들이 불편함 없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재학생 500여 명을 봉사자로 선발해, 행사 진행 및 안전요원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식품영양조리학부와 호텔관광외식학부 교수와 학생들은 직접 조리한 요리들을 선보인다.

김남석 총장은 “어린이들은 물론 부모님들도 만족할 수 있는 체험중심의 유익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부모님와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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