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가 개교 106주년을 맞아 7일 오후 2시부터 교내 본관 중강당에서 개교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교기념식에는 정련 이사장, 김희옥 총장, 교수·직원·학생 400여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에 이어 △자랑스러운 동국 가족상 △자랑스러운 동국 불자상 △장기근속표창을 시상한다.

자랑스러운 동국 불자상 수상자로는 송일호 경제학과 교수와 김종기 교원인사기획팀장 등 2명이 선정됐다. 장기근속 표창은 불교대학 정승석 교수(30년 근속) 등 교원 24명과 직원 33명이 수상한다.

제5회 자랑스러운 동국 가족상 수상자로는 전순표 세스코 회장(농학과 53학번) 가족과 조충미 동문(교육학과 81)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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