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점14·일반11···총 9억3천만원 지원받아

경남과기대가 중소기업청 주관 ‘2012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에 선정돼 모두 9억 3000만원의 창업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9일 경남과기대 창업지원단에 따르면, 창업지원단은 지난 3월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에 모두 72개의 과제를 접수했으며, 중소기업청은 4월 평가를 거쳐 이 중 25개 창업사업화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중점 지원과제 14개·일반 지원과제 11개 등이다.

경남과기대는 이에 따라 예비기술창업 지원자들의 창업아이템이 내년 2월까지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창업관련 전 과정에 대한 멘토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1개 창업회사에 교수와 창업전문 졸업생을 연결해 지속적인 창업교육, 컨설팅, 보육지원 등 체계적인 ‘1사 2멘토링’ 제도를 도입·운영할 계획이다.

이웅호 단장은 “창업아이템을 성공창업으로 연결시켜 성공창업의 메카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며 “우수한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가 모두 성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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