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교육에 집중, IT·국제화 교육 강화하겠다"
[한국대학신문 김재홍 기자] 정동석 인하공업전문대학 신임 총장의 취임식이 10일 오전 11시 학내 3호관 문화광장에서 열렸다.
정 신임 총장은 취임사에서 “취업과 창업을 위한 실용교육에 집중하고, IT와 국제화 분야 교육을 강화하겠다”며 “우리 대학이 미래 사회의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현재에 안주하기 보다는 강하면서도 유연성을 가진 조직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신임 총장은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버지니아 공과대학에서 전자공학 분야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8년 인하대 전자공학과 교수로 임용됐으며, 2010년부터 인하대 IT공대 학장을 역임했다. 또한 선광전자와 어플라이드엔지니어링 사외이사, 정보전자공동연구소장 등을 지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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