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6년간 성과 점검

교과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단계 BK(두뇌한국)21 사업 종합평가를 14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실시한다. 지난 2006년부터 2012년까지 6년간 사업단 성과에 대한 점검이다.

교과부와 연구재단은 이를 위해 학문 분야별 전문가와 사업단 의견 수렴을 통해 세부 종합평가 항목을 확정했다. 각 사업단으로부터 종합보고서를 제출받은 후 총 79개 패널에서 363명의 평가위원이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 내용은 사업단에서 제시한 교육·연구·특성화·산학협력 등 부문별 주요 사업 목표 대비 달성도 등 사업단별 운영실적이다.

평가 결과는 9월경 확정될 예정이다. 평가위원의 서면 평가 후 7~8월 사업단별 이의신청, 8월 BK21사업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친다. 종합결과보고서는 BK21사업 종합정보시스템으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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