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업동아리 박성종 회장과 이인선 부회장이 성공취업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송아영 기자] 수원대는 8일 오후 3시 30분 벨칸토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성공취업을 이끄는 USW+ 취업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강인수 부총장를 비롯해 65개 취업동아리 가입학생과 지도교수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인수 부총장은 축사에서 “‘성공취업을 이끄는 USW+ 취업동아리’는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에서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축사에 이어 임경숙 취업정보처장의 격려사와 금융기관 취업동아리 박성종 회장과 이인선 부회장을 대표로 모든 참석학생들이 함께 성공취업 선언문을 선서함으로써 모든 일정이 마무리됐다.  

취업정보처는 65개의 취업동아리에 가입한 1004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소통을 위해 동아리별 취업상담과 개별상담을 진행한다. 8월 중에는 취업동아리 회장단 리더십 취업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원하는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동아리별 맞춤형 취업특강과 교육도 진행한다. 또 동아리 활동여부를 지속적으로 체크해 연말에 우수 취업동아리를 선정, 포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