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지역서···1억3천만 원 지원

[한국대학신문 김기중 기자] 부경대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양지영)가 최근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이 시행한 ‘2012년도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 결과, 총 19개 대상 센터 가운데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아 70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센터는 또 부산광역시가 시행한 ‘2011 창업보육센터 평가·정산 결과 및 2012 지원계획’에서도 17개 대상 센터 중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아 6000만원의 보조금도 받는다.

부경대는 이번 평가에서 △매월 입주기업 사업계획 발표회 개최 △계약직 매니저 정규직 전환 △지원 기업인 (주)썬커뮤니케이션의 2011 부산 벤처기업인상을 수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부경대 창업보육센터에는 모두 48개 기업이 있으며, 2011년 한 해 346억 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지난 1999년 설립 이후 부산시 최우수센터 12번, 중소기업청 최우수센터로 8번 선정됐다.

지난 2004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우수창업보육센터 표창, 2005년 대한민국 창업보육센터 한마당 벤처창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