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이공대학 스킨케어과 수상자 단체사진 모습

[한국대학신문 김재홍 기자] 영남이공대학은 11일 서울 강남 SETEC 제3전시관에서 열린 2012 서울인터내셔널뷰티콘테스트에 참가한 스킨케어과 재학생 24명 전원이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뷰티산업 발전과 전공자들의 기능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 대회에는 10개 부문에 1000여 명이 참가했다.

이 대회에서 유슬기(스킨케어과 2)씨는 대회 최우수상인 서울시장상을 받았으며, 이한나씨가 금상, 오주현씨가 은상을 수상하는 등 스킨케어과 재학생 24명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유 씨는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게 돼 스스로도 놀랍다”며 “대회를 앞두고 물심양면 지도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수창 스킨케어과 학과장은 “아직 졸업생을 배출하지 못한 신설학과지만, 교수와 학생들이 열정을 갖고 노력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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