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재홍 기자] 여주대학 사회봉사단은 최근 인근에 위치한 장애 영유아 시설인 ‘여주 천사들의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린이날이 있는 5월을 맞이해 지역의 소외된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 유도부 학생 20명은 중증 장애를 앓고 있는 아이들과 원주 드림랜드를 방문하는 등 봉사활동을 했다.

박상현 유도부 감독은 “학생들이 아이들과 같이 시간을 보내며, 봉사와 나눔의 참 의미를 알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대학은 지난 2010년 사회봉사단을 창설해 인근 지역 노인, 아동, 장애인들을 돕는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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