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재홍 기자] 조선이공대학 식품영양조리학과는 최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에서 개인 및 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음식과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됐으며, 농림수산식품부,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가 주관했다.

이 대학 식품영양조리학과 단체팀은 ‘스토리가 있는 맛과 멋의 춘하추동’이라는 주제로 계절별 특징과 스토리를 아름답게 연출해 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개인전에 참가한 이수열(식품영양조리학과 1)씨는 ‘봄날 맞이’라는 주제로 정이 가득한 시골집 밥상을 연출해 개인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성희 식품영양조리학과 교수는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푸드코디네이터 경연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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