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재홍 기자] 여주대학은 최근 열린 2012 부산국제연극제 10분 연극제 경연대회에서 방송제작·연예과 연예연기전공 학생들이 심사위원 특별관객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16개 팀이 참가해 4개 팀이 본선에서 공연을 선보였다.

여주대학 학생들이 출품한 ‘계세요? - 나는 스파이더맨이다’라는 작품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학교폭력을 다뤄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들을 지도한 박진태 교수는 “창단한 지 1년도 되지 않았는데 학생들 스스로의 노력으로 성과를 이뤄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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