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평촌아트홀서 '피아노 협주곡의 밤' 개최

▲ 안양대 음악대학 김정수 교수와 안양대 심포니오케스트라
[한국대학신문 송아영 기자] 안양대 음악대학은 24일 평촌아트홀에서 ‘안양지역 청소년을 위한 피아노 협주곡의 밤’을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인 이 행사는 클래식 음악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풍요로운 정서를 심어주고, 공연문화를 통해 전인적 교육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멘델스존(Mendelssohn), 쇼스타코비치(Shostakovich), 생상(Saint-Sa"ens)과 슈만(Schumann)의 협주곡 등 웅장한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장엄함과 피아노 건반의 감미로운 선율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음악대학 김정수 교수가 지휘를 맡고, 조송희(4년)·남궁소희(3년)·김가은(4년)·김은하(4년)씨가 피아노 연주, 안양대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이들과 무대에 오른다.

안양대 피아니스트들의 섬세한 손가락에서 피어나는 소리의 향기를 느껴볼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공연문의 및 예약  (031)463-1357,1359 / inpian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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