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재홍 기자] 계명문화대학은 17일 계명아동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19일 계명문화대학은 계명아동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최근 아동들에게 많이 발생하고 있는 △도벽 △거짓말 △정서 불안 △자신감 결여 △ADHD(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틱(Tic) 장애 등을 조기에 예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계명아동지원센터는 아동들에게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진단하고 협력 병원에 의뢰해 아동들의 증상을 치료한다. 또한 부모 및 교사 교육을 통해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 자아개념 형성을 돕는다.

김남석 총장은 “어린이를 건강하게 키우는 것은 부모만의 역할이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의 책임이자 의무”라며 “계명아동지원센터가 지역 어린이들의 다양한 문제를 치료해 꿈과 희망을 심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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