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산업기술원 사업수주···3년간 5억4천만원 지원

[한국대학신문 신하영 기자] 동국대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지식기반 환경서비스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됐다. 이로써 오는 2015년 2월까지 3년간 5억4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 사업은 환경서비스와 연관된 환경·경영·법학 등에서 학제 간 융합 교육과정을 개발토록 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환경 컨설팅·서비스 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에 따라 동국대는 앞으로 △환경·경영·법학 융합 교육과정 개발 △현장수요를 반영한 교과목 개편·신설 △개설 교과목 이수 석박사급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에 따른 교재개발 △인턴십·산학연계강좌 등 산학연계 프로그램 운영 △기초연구와 학술발표 등을 추진하게 된다.

관련 교육과정을 이수한 전문 인력에게는 환경산업기술원장 명의의 ‘환경컨설턴트 과정 수료증’이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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