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 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부터 이지환 경인여자대학 부총장, 용희리 산동공상대학 부총장

[한국대학신문 김재홍 기자] 경인여자대학은 21일 대회의실에서 중국 산동공상대학과 교류 간담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경인여자대학은 지난 1월 차이나비즈니스과를 신설했고, 산동공상대학과 현지학기제 및 2+2 연계교육 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이 학과 학생들은 1학년 2학기 과정을 산동공상대학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으며, 졸업 후 산동공상대학에 편입해 졸업요건을 충족할 경우 중국 교과부에서 승인한 학사학위를 수여받게 된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현지학기제와 연계교육 협약을 포함한 상호 교류확대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지환 경인여자대학 부총장은 “양교 간 연계교육 협약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상호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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