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재홍 기자] 원광보건대학은 최근 ‘2012년 산학연공동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하며, 자체 연구개발 역량이 미흡한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다.

원광보건대학은 이 사업에서 ‘LED를 이용한 병원성세균 치료 시스템개발’ 분야로 선정됐다. 올해 6530만원을 지원 받아 지역 내 중소기업과 연계, LED를 이용한 새로운 광역학 치료법을 개발할 예정이다.

김경 산학협력단장은 “이 사업은 지역 내 대학과 중소기업의 상호교류를 통한 상생관계 구축에 그 의의가 있다”며 “중소기업을 진흥하는 국가정책에 부응해 지역사회는 물론 국민경제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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