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재홍 기자] 주성대학은 29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충북태양광발전주식회사와 태양광발전소 건설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충북태양광발전주식회사는 총사업비 45억 원을 투입해 주성대학 교육용 부지에 1440㎾급 태양광발전소 설치 공사를 다음달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발전소는 준공 후 15년 동안 충북태양광발전주식회사에서 운영하고 오는 2027년 주성대학으로 귀속된다.
대학 관계자는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통해 국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부응할 방침”이라며 “매년 7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전력을 생산하고 탄소배출을 줄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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