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과학대학 아동청소년지도과 교수와 학생들이 제8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 참가, 공로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김재홍 기자] 대구과학대학 아동청소년지도과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무역전시관에서 개최된 제8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150여개 청소년 관련 기관 및 단체가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청소년들이 자신의 숨은 재능과 끼를 마음껏 표현했다.

이 대학 아동청소년지도과 교수 및 학생 15명은 대구 지역에서 유일하게 청소년 관련 학과로 참가했으며, 창의적인 청소년 문화 창출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공로상을 수상했다.

박호문 교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가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었다”며 “미래 청소년들을 지도할 우리 대학 재학생들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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